이별 후 공허함과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해지고 마음이 급해지는데요. 이대로 영영 이별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 애타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이별후 남자들의 마음과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별 후 남자들의 마음
왜 헤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지고 지겨워서 헤어진 건지? 혹은 욱하는 감정으로 헤어지자고 했는지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별 후 남자는 여자에 비해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대부분 만나는 기간에 여자 친구의 성향에 맞춰 온 경우라면 힘들고 지쳐 지금의 편안함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자 친구가 자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맞춰 주었기에 다른 남자를 쉽게 만나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지 받아 줄 거란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남자의 성향 때문에 바짓가랑이를 잡고 매달리면 이성적인 매력까지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남자는 대략 2주가량 후부터 전 여자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SNS를 염탐하고 은근히 연락을 시도해보는데요. 그때 잘 지내는 걸 보면 괜찮은 여자였기에 새로운 남자 친구가 빨리 생겼을 거란 생각에 그동안 자신이 다시 만나자고 하면 언제든지 받아줄 거란 생각은 착각이었구나 하는 마음에 상실감과 후회로 와닿습니다. 여성은 이별 후 남자를 후회하게 만드는 방법은 SNS 염탐을 고려해 프로필을 변경해야 하는데요. 이때는 예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게 됩니다.
이별 후 여자들의 심리
남자들의 심리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의 심리는 어느 정도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남자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고 싶은 것은 여자의 본능입니다. 오죽하면 시기질투의 상징이 여자일까요? 여자는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싶지만 자신의 기대와 다를 때 이별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설령 재회할 생각이 없어도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합니다.
이는 만나 온 시간동안 정성과 마음을 다했고 정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한 번이라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한때는 사랑을 받으며 행복했던 때가 있고 추억이 남아 있기에 재회를 생각합니다.
반면 남자에게 올인해 헌신적인 연애를 했던 여자는 내가 노력한 만큼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한이 쌓일 정도로 억울한 생각이 들어 재회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경우는 남자 친구가 용서를 구하고 자신이 갑의 위치에서 재회해 그동안 내가 당했던 만큼 되돌려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재회를 원하기도 합니다. 나와의 이별을 후회해 피눈물을 흘려가면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가 재회를 원하는 이유
여자라 남자들 마음속을 100%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저도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결혼을 한 케이스인데요. 오죽하면 친구들이 그만 싸우고 헤어지라고 했었는데 결혼해서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서 주변에 묻고 카페에도 들어가 보고 유튜브도 많이 봤는데요. 역시 사람 마음은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첫 번째는 욱해서 헤어지자고 다투었을 때입니다. 남자는 업무에 시달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있으면 여자들처럼 동시 동작이 되지 않아 오로지 일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때 여자 친구는 속도 모르고 연락이 없다고 투덜대면서 불만을 토하면 남자는 이해를 구하기보다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친구에게 그러자고 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남자 친구가 아직도 여자를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어야 가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남자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고 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상실감과 공허함을 느낄 때입니다. 남자도 상대에게 잘했겠지만 여자 친구만큼 자신을 아껴주었던 사람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진심을 다해 재회하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이때도 아직 여자 친구가 매력적이어야 하겠죠. 서로가 귀함을 알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죠.
세 번째는 다른 여자를 잠시 사귀어 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나보니 그래도 전 여자 친구만 못하고 그리워 후회하고 돌아오는 경우인데요. 서로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면 새로운 만남처럼 관계가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컨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