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과 금융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코로나19 빚탕감 총정리
지난해 10월, 정부는 저금리 대환대출이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새출발기금'을 출범했습니다. 출범당시 3년간 채무조정 지원 목표액은 30조를 편성했는데요. 지난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5월 31일 기준 4조 원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은 '새출발기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기존 대출을 갚기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으로, 3개월 이상 대출을 연체한 부실차주는 대출 원금 최대 80%까지 감면해 주고, 연체기간이 3월 미만인 부실 우려 차주는 연체 기간에 따라 금리 조정과 최대 10년간 장기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신청자격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를 입..
2023. 6. 19. 15:09